2008. 9. 30. 10:58

좋은곳 발견

수원에서 원두 살곳이 없어서 고민하던 나에게 이 얼마나 기쁜소식인지...
어제 형님과 동탄서 밥을 먹고 잠시 형님이 언니들을 만나는 사이에 난 재윤이가 찡찡돼서 주변을 둘러 보는데 이곳을 발견...
내가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곳 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택배비를 빼면 뭐 비슷하다.
어제 산 커피는 다들 그렇게 말하는 예바체프...어제는 몸살이 심해서 못 마시고 오늘아침 좀 나아져서 한잔...울신랑이 알면 혼내겠지만 그래도 난 마신다.
 
향이 너무 좋다. 아니 향이라고 말하긴 그런것이 커피를 코롤 느껴지는 향이라기 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향이 로즈향이다.
커피라기 보다 홍차와도 비슷한...묘한 맛이다.
내가 몸살이 아직 다 나은것이 아니라 그맛을 다 느끼지는 못했겠지만 멋지다.

여튼 좋은곳을 발견해서 기쁜 지은이가....
Trackback 0 Comment 1
  1. 샨티퀸 2009.04.08 11: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은 커피 못 마시고 있죠?

2008. 9. 26. 22:18

찬바람과 아름다운 하늘

 

 


아침에 눈을 떠서 창밖에 하늘을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비록 우리아들은 열이 나고 찡찡됐지만 파란하늘과 구름을 보는 순간 너무 상쾌하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는 아침...

 잠시 밖에 나갔다가 찬 바람에 좀 놀라긴 했지만 건조하면서 맑은 날씨...
빨래도 잘 마르고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아님 선선한 저녁바람에 걷고 싶은 날씨

아~~이계절이 온것이다.
Trackback 0 Comment 0
2008. 9. 25. 22:35

오늘...


이여행후 몸살이 났다.
오늘은 유난히 바람이 차고 할일이 많은 하루 였다.
요즘 부쩍 여행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추워지니 귀찮고 그렇다.
사람이란 참 단순하고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다.
나만 그런지도 모르지만...
찬바람이 부니까 영화가 땡긴다.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
일요일 낮을 이용해 신랑에게 재윤이를 맡기고 꼭 봐야겠다.

Trackback 0 Comment 0
2008. 9. 12. 00:12

몸살

아이를 업고 다닌 여행이 힘들었는지 오늘하루는
계속 누워 있었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토하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약도 없고해서 그냥 참고 누워있어야 했던 하루
이제는 약도 먹고 밥도 먹어서 힘이 난다.
기특하게도 오늘은 조금만 놀아주어도 웃는 눈치빠른 우리아들

어제의 파란하늘과 뜨겁지만 행복하게 하는 햇살과 다리밑이 시원한 바람과
진정 소름을 뿌린듯한 메밀꽃은 오늘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운동부족이 여실히 들어나는 나의 체력저하.

아프서 슬픈 오늘 연우님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가 듣고 싶다.
Trackback 0 Comment 0